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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 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최강야구'에 합류하다.

by 아와st 2022. 11. 10.

 이번에 두산 베어스 감독으로 취임한 이승엽 감독이 최강야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푸른 유니폼이 어울리는 레전드 선수가 두산의 유니폼을 입는다는 생각에 어안이 벙벙했지만,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난 지금 이제는 수긍이 가는 것 같습니다. 최강야구 후임이 누가 올지가 굉장히 궁금했었는데 최근 뉴스 기사로 김성근 감독님께서 그 자리를 이어받는다고 떠서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그런데 오늘 또 뜨거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포스팅 사진
JTBC 최강야구

 

  •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최강야구'에 합류!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한 롯데의 이대호 선수가 최강야구 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야구 판에서 새 감독이 선임되면 구단에서 선물을 준다는데 최강야구에서도 통하는가 봅니다. 
    김성근 감독님이 오시고 현역에서 은퇴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이대호 선수의 합류라니 믿기질 않습니다. 

     이대호 선수는 올해 22년 143경기 타율 0.331(4위), 안타 179개(4위), 홈런 23개(5위), 101 타점(4위)으로 올해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은퇴하는 선수 같지 않은 엄청난 성적입니다. 향후 2~3년은 더 활약할 수 있었는데 굉장히 아쉬웠는데, 최강야구에서 볼 수 있다는 너무 기대됩니다. 

     사실 전 매주 챙겨보는 최강야구 팬입니다. 방송을 보면서 중심 타석의 활약이 항상 아쉬웠는데, 이대호 선수의 합류로 라인업이 완벽하게 맞춰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최강야구팀과 맞설 고교야구, 대학야구, 독립구단 선수들 긴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경기를 하면서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경험과 한수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겠죠. 

      '정근우의 야구 이슈다'라는 유튜브 방송에서 정근우 선수가 말하기를 이대호 선수가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한 팀에서 최고참으로 외롭게 오랜 시간 야구를 하다 보니, 형들과 친구들과 야구를 해보고 싶었다" 
     이대호의 선수의 심정을 잘 알 수 있을 것 같은 말입니다. 이제는 스트레스받지 말고 최강야구에서 즐겁고 재밌는 야구를 펼쳐 보이길 바랍니다. 이대호 선수! 수비도 하고 투수도 하고 하고 싶은 거 다 했으면 해요~

  • 최강 몬스터즈 vs 두산 베어스 연습경기 (11월 20일, 잠실구장) 
     최강야구 2기 감독 김성근 님이 이끄는 최강 몬스터즈 vs 최강야구 1기 감독 출신 이승엽이 이끄는 두산 베어즈 연습경기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직관 데이라서 팬들도 볼 수 있는 경기입니다. 11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예매를 시작했는데 거진다 매진이네요. 입장권 수익금은 전액 기부 예정이라고 하니 정말 뜻깊은 이벤트인 것 같습니다. 

     https://vod.jtbc.co.kr/player/embed/VO10639136
 

[공지] 돌아온 '최강야구 직관 DAY' 11월 20일 잠실야구장에서 만나요=⚾33

[공지] 돌아온 '최강야구 직관 DAY' 11월 20일 잠실야구장에서 만나요=⚾33 돌아온 '최강야구 직관 Day' 몬스터즈 2대 감독 '김성근' vs 적장으로 돌아온 '이승엽' 잠실에서 펼쳐질 스승과 제자의 진검

vod.jtbc.co.kr

 

 정말 기대가 되는 경기입니다. 방송으로 언제 볼 수 있을지 너무 기다려집니다. 프로야구 시즌이 끝나 올해 더 이상 야구를 볼 수 없지만, 최강야구를 통해 즐겁고 재밌는 야구를 볼 수 있었어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JTBC 진짜 열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보는 방송 프로그램들이 거진다 JTBC 이던군요. 

 이번에 느낀 건데, 최강야구 제작진들 진짜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특히 장시원PD님의 기획, 섭외, 추진력 모두 최고입니다. 최강야구 제작진들, 레전드 선수들, 그리고 아마 야구선수들 추운 날씨 부상 조심하고 건강히 야구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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