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워지면서 코로나19 7차 유행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만 명대 초반을 기록했습니다. 그야말로 코로나19 확진 기세가 꺾이질 않고 있습니다. 12월 이후에는 확진 유행이 정점을 찍을 것이라 예상되지만, 코로나 추가접종률은 현저히 낮은 수준입니다. 정부는 11월 21일 ~ 12월 18일까지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기간으로 정하여 60세 이상 고령층 50%, 감염 취약시설 60% 접종률을 목표를 잡았습니다.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동절기 추가접종 실시
- 우선접종대상 :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어르신, 요양병원·시설 및 감염 취약시설 등 건강 취약계층부터 시행 후 단계적 확대 적용
*2가 백신을 활용한 접종은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2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진행 - 백신 종류 : BA.1 기반 2가 백신
mRNA 백신 이상반응 등으로 금기·연기 대상자 이거나 mRNA 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유전자 재조합 백신(노바백스백신, 스카이코비원백신)도 가능 - 접종 간격 : 마지막 접종일 쏘는 확진일 기준 4개월(120일) 이후 접종 → 22년 11월 24일부터 3개월(90일) 이후로 변경
- 접종 일정 : 사전예약은 2022년 9월 27일(화)부터 가능하며, 10월 11일(화)부터 접종
-사전예약 :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 https://ncvr.kdca.go.kr/ )에서 예약 가능 (▶대리예약 가능)
-당일 접종 : 2022년 10월 11일(화)부터 카카오톡/네이버 잔여백신 예약하거나 의료기관 유선 연락
→ 11월 21일부터는 사전예약 없이도 원하는 때에 누구나 접종 가능하도록 백신 공급 예정으로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원에 내원하면 백신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 접종 인센티브 제공 (22년 11월 21일부터 4주간) :
-접종자 : 템플스테이 할인, 고궁 및 농원 무료입장 등 문화체험 혜택, 지자체별 소관 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 제공 예정
-시설, 지자체 : 접종률 높은 감염 취약시설과 지방자치단체에는 포상 실시, 각종 평가 시 가점 적용, 지원금 지급 등 - 요양병원·시설 외출·외박 허용 기준 강화 : 11월 21일 이후부터 3,4차 접종을 받았거나 확진 이력이 있는 사람도 접종 또는 확진일로부터 120일(4개월)이 지났다면 2가 백신을 추가 접종해야만 외출·외박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건강 취약계층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하여 공동체 생활의 안전을 위해 백신 접종에 참여하여 현재의 위기 상황을 다 함께 헤쳐나갔으면 합니다. 혼자보다는 우리 모두 함께 코로나19 유행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합시다. 우리 모두의 안전은 여러분들의 참여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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